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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 MOVIE/영화 리뷰

야차 넷플릭스 뜻 출연진 정리

ad-lib 2022. 4. 10. 22:40

‘중국 선양을 배경의 한국형 첩보 액션물 야차‘

최근 넷플리스 신작 영화 야차를 감상했습니다. 영화 배경 속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 지역인 중국 '선양'에서 벌어지는 한국형 첩보 액션 넷플릭스 영화 <야차>의 정보와 출연진, 뜻, 간략한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야차(NETFLIX - Yaksha / 2022) 정보

장르 : 액션/어드벤처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25분
감독 : 나현
출연진 :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진영
제공 : 넷플릭스

'야차'의 뜻

본래 야차라는 뜻은 인도 신화나 불교에서 나오는 귀신을 뜻한다. 야차는 사람을 잡아먹기도 하는 잔인하는 무서운 귀신이지만, 죄인을 처단하는 수호신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래서 영화 속 주인공 지강인은, 요원들 사이에서 야차 같다는 말을 듣는다. 임무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야차같이 잔인하고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가한다는 모습으로 설명된다.

영화 '야차' 출연진

지강인 / 설경구

국정원의 해외 비밀공작팀 '블랙'의 대장. 마치 야차처럼 임무 앞에서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그를 야차라고 부른다. 이번 중국 선양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그에게 이상한 검사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지강인의 개의치 않는다. 그저 임무를 완수할 생각뿐이다.

한지훈 / 박해수

서울중앙지검 검사. 하지만 재벌 그룹을 조사하던 중 국정원에 특별감찰관으로 좌천된다. 국정원의 4 국장 염정원은 선양에서 활동하는 블랙팀의 보고서에 이상함을 느끼고, 한지훈에게 특별 감찰 업무를 지시한다. 그렇게 선양으로 떠나고, 야차라고 불리는 지강인을 만난다. 하지만 지강인은 그를 신경 쓰지도 않는다. 그렇게 자신의 고집으로 블랙팀의 임무에 투입한다.

해외 비밀 공작팀 '블랙'

지강인이 이끄는 해외 비밀공작팀 '블랙'의 출연진들이다. 중국 선양에서 현지 여행 가이드로 위장해 있는 홍과장(양동근)과 국정원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임무를 수행해온 '희원(이엘)', 묵묵한 캐릭터로 블랙팀의 행동 요원을 담당하는 '재규(송재림', 팀의 막내 '정대(진영)'로 구성되어 있다. 야차 같은 대장 아래에 이들은 이미 어떠한 상황에서도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 잡히지 않기 위해 잡기 위한 전쟁을 한다.

영화 '야차' 줄거리

전 세계의 첩보원들이 중국 선양으로 모인다. 그곳에서는 다른 첩보원들을 잡지 않으면 잡히고 마는 무법지이다. 내가 살려면 그들을 잡아야 한다. 국정원 소속의 해외 비밀공작 팀 '블랙팀'은 중국 선양을 근거지로 활동 중이다. 팀의 대장인 지강인(설경구)은 임무에 대하는 태도에서 만큼은 무자비한 야차를 떠올리게 한다.

한편, 서울 중앙지검에서 미끄러진 검사 한지훈(박해수)이 국정원 특별감찰관으로 파견을 온다. 국정원에서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블랙'팀의 보고서의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 중이었다. 블랙팀의 보고서가 전부 가짜인 사실을 알게 되고 한지훈을 선양으로 파견 보낸다. 중국 선양에 도착한 한지훈은 자신을 신경도 쓰지 않는 지강인을 따라가다 위험한 상황까지 맞닥뜨린다.

좌천이 되었어도 끈질김 하나는 최고인 한지훈은 블랙팀과 임무를 수행하다가 오히려 몰랐으면 하는 진실들을 알게 된다. 블랙팀의 진짜 임무와 북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여러 첩보원들이 얽히고설킨 선양의 본모습이 드러난다. 그렇게 잡지 않으면 내가 잡힐 수밖에 없는 첩보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